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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두드림봉사단과 단원 가족들이 22일 이른 아침부터 지역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LG와 함께하는 중장년 위기가구 따뜻한 밥상’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일 주말아침 봉사자들은 손수 만든 도시락과 포장한 식료품 꾸러미를 미리 선정된 대상자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대상자 선정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가 맡았으며 이들에게는 인근 반찬가게에서 주 1회 2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6개월 동안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등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인 중장년위기가구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해 주신 LG경북협의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고립가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LG경북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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