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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출액은 0.9% 온라인 매출액은 1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오프라인을 합산한 전체 매출 증감률은 전년 동월 대비 8.8.%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5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매출 증감률 가운데 오프라인 업태별 매출 증감률은 간편식·신선식품 등 집밥 수요가 늘며 집 근처 편의점과 준대규모점포의 매출액이 각각 4.1%과 4.8% 상승했다. 반면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3.1%과 0.1% 하락했다.
온라인 매출 증감률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할인행사와 무료배달 서비스·e쿠폰 할인 판매 호조로 서비스·기타(55.9%)·식품(26.1%) 분야에서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전체 매출 동향을 상품군별 매출로 살펴보면 온·오프라인의 식품(12.4%)의 판매가 증가했으며 온라인 서비스·기타(55.9%) 수요가 증가해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구매건수·구매단가의 경우 대형마트·백화점의 구매건수는 줄었으나 편의점·준대규모점포가 늘며 전체 구매건수가 2.6% 증가했다. 업태별 매출 비중에서는 △대형마트(1.3%) △백화점(1.5%) △편의점(0.7%) △준대규모점포(0.1%) 등 모든 오프라인 업태 매출 비중이 감소했고 온라인 매출 비중은 3.6% 상승했다.
유통업태별 매출 동향은 오프라인 유통업체 가운데 대형마트(3.1%)·백화점(0.1%)이 하락셀르 보였으나 편의점(4.1%)·준대규모점포(4.8%)는 상승하며 전체 매출이 0.9% 증가했다.
점포당 매출로 보면 대형마트·백화점이 각각 1.8%과 0.1% 감소했으나 편의점·준대규모점포는 1.1%과 0.5% 증가를 기록했다.
온라인 유통업체에서는 글로벌 이커머스 업계에 대응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개최하며 패션·의류(13.8%)·스포츠(4.3%)를 제외한 식품(26.1%)과 서비스·기타(55.9%)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큰 폭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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