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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래미안 엘리니티’가 전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23일 진행된 ‘래미안 엘리니티’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379가구 모집에 2만257명이 몰려 평균 53.45대 1, 최고 65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16개 동, 전용면적 51~121㎡, 전체 104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7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는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과 제기동역(1호선)이 도보거리에 있고 내부순환로 마장IC,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제기동역에는 동북선 경전철(사업 착수계 제출 완료)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C 노선 정차도 추진중으로 향후 광역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대광초와 대광중, 대광고, 용문고 등 대규모 학군이 밀집해 있다. 또한 이마트 청계천점, 홈플러스 동대문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롯데마트 청량리점, 경동시장, 신설동종합시장, 고려대 안암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며 13~17일 5일간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17(문정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서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8월로 계획됐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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