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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5532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133만명을 돌파했다.
17일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수는 5532만6609명이고 사망자는 133만1593명이다.
코로나 확진자 세계1위인 미국의 확진자가 1152만6609명, 사망자는 25만2622명이다. 뉴욕주가 식당, 술집, 체육관 등의 영업시간을 규제하는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나섰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11일(현지시간) 기자들과의 통화에 “식당과 술집, 헬스장은 오는 13일부터 오후 10시에 문을 닫도록 명령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10시 이후에도 식사 테이크아웃은 가능하다.
쿠오모 주지사는 또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등 연말 휴가철을 앞두고 자택에서도 10명 이상 집회도 금지할 것이라고 했다.
세계2위인 인도의 확진자는 887만3994명이고 사망자는 13만552명이다. 브라질의 확진자는 587만6740명이고 사망자는 16만6067명이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는 프랑스의 확진자는 199만1233명이고 사망자는 4만5054명이다.
러시아의 확진자는 194만8603명이고 사망자는 3만3489명이다. 스페인의 확진자는 152만1899명이고 사망자는 4만1253명이다. 영국의 확진자는 139만681명이고 사망자는 5만2147명이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4주간의 봉쇄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다. 12월2일 이후에는 봉쇄조치가 완화돼 현재처럼 지역별로 3단계 대응 시스템이 적용된다.
아르헨티나의 확진자는 131만8384명이고 사망자는 3만5727명이다. 이탈리아의 확진자는 120만5881명이고 사망자는 4만5733명이다. 콜롬비아의 확진자는 120만5217명이고 사망자는 3만4233명이다.
멕시코의 확진자는 100만6522명이고 사망자는 9만8542명이다. 페루의 확진자는 93만8268명이고 사망자는 3만5271명이다.
독일의 확진자는 81만7526명이고 사망자는 1만2891명이다. 독일 역시 11월 한 달 동안 코로나 억제를 위한 부분 봉쇄에 들어갔다. 봉쇄는 11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다. 술집과 음식점은 문을 닫아야 하고 포장음식 판매만 할 수 있다. 영화관, 수영장, 체육관 등도 폐쇄된다. 필수적인 여행이 아니라면 이동을 자제해야 하며, 비상 상황 외에는 호텔 숙박도 제한된다.
이란의 확진자는 77만5121명이고 사망자는 4만1979명이다. 이란은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코로나 확산세가 심한 100개 지역에서 모든 비필수 업종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15일 이란 관영 IRNA통신에 따르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사망 증가와 보건 분야 압력 증가를 고려하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새로운 제재를 부과하고 봉쇄를 연장할 수 밖에 없다”면서 “오는 21일부터 더 엄격하고 국지적인 봉쇄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란 코로나 대책본부는 오는 21일부터 비필수 업종은 빨간색 또는 3단계에 해당하는 100개 도시에서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란은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 규모에 따라 하얀색(안전)과 주황색(노랑색), 빨간색 등 3단계로 나눠 이동과 활동 규제를 차등 적용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확진자는 75만2269명이고 사망자는 2만314명이다. 폴란드의 확진자는 73만3788명이고 사망자는 1만491명이다. 우크라이나의 확진자는 54만5689명이고 사망자는 9697명이다.
벨기에의 확진자는 53만5939명이고 사망자는 1만4421명이다. 칠레의 확진자는 53만2604명이고 사망자는 1만4863명이다. 이라크의 확진자는 52만1542명이고 사망자는 1만1712명이다.
인도네시아의 확진자는 47만648명이고 사망자는 1만5296명이다. 체코의 확진자는 46만2121명이고 사망자는 6370명이다. 네덜란드의 확진자는 45만2701명이고 사망자는 8530명이다.
방글라데시의 확진자는 43만4472명이고 사망자는 6215명이다. 터키의 확진자는 41만7594명이고 사망자는 1만1601명이다. 필리핀의 확진자는 40만9574명이고 사망자는 7839명이다.
루마니아의 확진자는 36만5212명이고 사망자는 9075명이다. 파키스탄의 확진자는 35만9032명이고 사망자는 7160명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확진자는 35만3556명이고 사망자는 5676명이다.
이스라엘의 확진자는 32만4755명이고 사망자는 2735명이다. 캐나다의 확진자는 29만8782명이고 사망자는 1만988명이다. 모로코의 확진자는 29만6189명이고 사망자는 4850명이다.
스위스의 확진자는 26만9974명이고 사망자는 3536명이다. 포르투갈의 확진자는 22만5672명이고 사망자는 3472명이다. 네팔의 확진자는 21만973명이고 사망자는 1230명이다.
오스트리아의 확진자는 20만8613명이고 사망자는 1887명이다. 에콰도르의 확진자는 18만676명이고 사망자는 1만3016명이다. 스웨덴의 확진자는 17만7355명이고 사망자는 6164명이다.
아랍에미리트의 확진자는 15만1554명이고 사망자는 534명이다. 요르단의 확진자는 14만9539명이고 사망자는 1843명이다. 파나마의 확진자는 14만7667명이고 사망자는 2881명이다.
헝가리의 확진자는 14만7456명이고 사망자는 3190명이다. 볼리비아의 확진자는 14만3246명이고 사망자는 8849명이다. 쿠웨이트의 확진자는 13만7329명이고 사망자는 842명이다.
카타르의 확진자는 13만6028명이고 사망자는 235명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의 확진자는 13만4203명이고 사망자는 2286명이다. 코스타리카의 확진자는 12만3223명이고 사망자는 1546명이다.
카자흐스탄의 확진자는 12만1051명이고 사망자는 1899명이다. 오만의 확진자는 12만718명이고 사망자는 1350명이다. 일본의 확진자는 12만358명이고 사망자는 1914명이다.
아르메니아의 확진자는 11만7886명이고 사망자는 1788명이다. 벨라루스의 확진자는 11만5448명이고 사망자는 1053명이다. 과테말라의 확진자는 11만5032명이고 사망자는 3938명이다.
이집트의 확진자는 11만1009명이고 사망자는 6465명이다. 레바논의 확진자는 10만6446명이고 사망자는 827명이다. 온두라스의 확진자는 10만3102명이고 사망자는 2823명이다.
에티오피아의 확진자는 10만3056명이다. 사망자는 1581명이다. 불가리아의 확진자는 10만1770명이고 사망자는 2282명이다. 코로나 발원지 중국의 확진자는 8만6346명이고 사망자는 4634명이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2만8998명이고 사망자는 494명이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절반인 대만은 확진자 603명, 사망자 7명이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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