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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수처리장’ 유성 금고동 이전, 토지 보상 착수
8월 공사착수, 2028년 준공 목표
이진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6-21 11:39:53
▲ 대전 유성구 금고동으로 이전하는 하수처리장 조감도. 대전시
 
대전시가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사업 부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23일 공고하고 감정평가와 보상절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본예산에 확보한 30억 원에 더해 추가로 잔여지 등에 대한 보상을 위해 10억 원을 1회 추경에 편성했다.
 
원활한 토지 보상과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는 2월과 5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공정한 감정평가를 위해 토지 소유주에게 감정평가 업체 추천을 요청하고 현실적인 보상가 책정과 잔여 토지 매입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전시는 토지 보상과 함께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관계부서 협의를 이달 중 마무리하고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거쳐 올해 8월 중에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총사업비 7214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103번지 일원으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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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 및 현대화하여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60개월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2년 1월 실시협약 체결 후 △실시설계 검토 △문화재지표조사△경관심의 △설계 안전성 검토 △환경영향평가 협의 △지하안전 영향평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승인 △도시 관리계획 결정(변경) △재해 영향성 검토 △실시설계 경제성 검토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박필우 수질개선과장은“10년 이상 진행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다양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제 최종 단계인 보상을 착수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실시계획 인가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조속히 공사가 착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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