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2028년 개관 예정인 인천뮤지엄파크 공식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인천뮤지엄파크는 새롭게 건립되는 미술관과 확장 이전하는 인천시립박물관, 예술공원이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 명칭에 대해 1차 브랜드 인식조사와 전문가 집단심층면접 평가가 이뤄졌다.
미술관·박물관 운영 및 시각·브랜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집단심층면접 평가에서는 8개 후보 중 상위 3개 후보로 인천뮤지엄파크, 뮤지엄포트인천, 인천뮤지엄+가 도출됐다.
인천뮤지엄파크는 공간 성격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뮤지엄포트인천은 항구도시 지역성과 문화 교류의 의미를 담았다는 점에서, 인천뮤지엄+는 복합적이고 확장된 문화적 경험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민선호도 조사에서는 통합 명칭뿐만 아니라 새롭게 건립되는 미술관과 확장 이전하는 박물관의 개별 기관 명칭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다.
설문조사는 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인천시 누리집과 무늬정보(QR)코드 또는 문화예술기관과 주요 행사장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는 내달 30일 대시민 공청회를 열어 명칭 안과 브랜드 디자인 방향을 공유하는 등 시민 의견을 최종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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