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사진=박미나기자] ⓒ스카이데일리
제19대 대선에 출마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7일 “인터넷(신문)을 하나의 독자적인 산업으로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 주최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 후보 초청 릴레이 인터뷰’에 참석한 문 후보는 “인터넷신문이 많아졌는데 여전히 신문법 규제를 받다 보니 종이신문의 하위 매체처럼 여겨지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급변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인터넷신문이 종이신문과 같은 규제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문 후보는 양극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성과연봉제는 박근혜식 정권에서 추진된 정책으로 반대 입장”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연봉서열제로 급여가 인상되는 구조는 현실에서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실제 직무를 제대로 평가해 임금을 결정, 적절한 성과를 배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또 “촛불 혁명이 정권교체로 이어지지 않으면 또다시 실패하고 만다”며 “진정한 정권교체를 위해 문재인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인신협은 주요 정당 대선후보를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한다. 첫 순서인 문 후보 인터뷰는 ‘걱정말아요 대한민국-위기, 희망, 안정, 소통, 미래를 묻다’ 주제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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