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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가덕신공항·제2신항 주고받기 의혹”

김도읍 의원, “김경수 지사 구속으로 지원사격 기대 못해”…전면백지화 주장

김진강기자(kjk5608@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2-10 20: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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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뉴시스]
  
오는 11일 부산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부산시와 경상남도 간의 ‘제2신항 관련 상생협약 체결식’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법정구속으로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부산 북구·강서구을 출신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부산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내용은 물론이고 협약을 둘러싼 주변 상황까지 급변해, 부산이 협약을 체결해야 할 당위성이 전혀 없다”며 협약 백지화를 거듭 주장했다.
 
또한 부산시와 경남도가 제2신항과 가덕도 신공항을 두고 모종의 거래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지난달 23일 제덕만과 부산 가덕도 중 경남 창원시 진해구 제덕만에 제2신항을 짓기로 하고 △가덕도 동쪽 해안은 2040년 이후 ‘장래 개발지’로 항만기본계획에 반영 △부산항만공사는 ‘부산경남항만공사’로 변경 △LNG벙커링터미널은 남컨테이너 배후부지에 건립 등을 잠정합의했다. 제 2신항은 12조7000억 원이 투입되며, 컨테이너 부두 17선석과 피더부두 4선석 등 21선석 규모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난달 30일 “부산시와 경남도가 합의한 ‘부산항 제2신항 입지 관련 상생협약’은 부산시의 굴욕적 합의로 규정한다”며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 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내어 “부산시가 치열하게 제2신항 유치 경쟁을 벌이다 돌연 경상남도에 양보한 배경에는 가덕도 신공항이 자리하고 있다는 해석이 중론이다”며 “합의 배경에는 최소한 부산시와 경상남도 사이에 가덕 신공항과 제2신항을 두고 모종의 거래가 있었을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 “그러나 ‘드루킹 댓글 사건’으로 김경수 지사가 구속되면서 부산시는 가덕 신공항 추진에 대한 경상남도의 어떠한 지원사격도 기대할 수 없게 됐다”며 “김 지사가 있었다 해도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일관성 있게 김해신공항을 추진해 온 상황에서 가덕 신공항 유치에 대한 정부 내 부정적인 기류가 강했던 것이 사실이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부산시가 ‘제2신항’이라는 확실한 눈앞의 이익은 쉽게 포기하고, 실익은 하나도 챙기지 못한 것은 시의 정무적 판단 실패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협약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 어업인, 항운노조원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고 추진함에 따라 지역주민 등 당사자들의 거센 반대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제2신항 관련 상생협약은 그 내용이 부산에 불리하고 협약을 둘러싼 상황조차 급변하면서, 부산시가 어떠한 실익도 취할 수 없는 깡통협약임이 명백하다”며 “부산시와 해양수산부는 김경수 지사의 구속에 따른 무기한 연기가 아니라 전면 백지화를 선언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진강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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