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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무역투자전략회의 개최…수출활력 제고

“내년부터 산업·지역별 맞춤형 사업 통해 수출 성과 제고 적극적 임할 것”

이유진기자(yj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12-02 15: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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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되는 미국과 중국의 통상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들을 위해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 사진은 코트라. ⓒ스카이데일리
 
미국과 중국의 통상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들의 수출활력 재고를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코트라(KOTRA)는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2020 무역투자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이 날 회의에서 “내년에도 미중 통상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불확실성과 함께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예상된다”며 “녹록지 않은 수출 환경을 고려해 코트라가 최전선에서 해결에 앞장선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올해는 연초부터 ‘수출 10% 더하기 운동’을 비롯해 수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였지만 글로벌 시장 여건 악화와 주력 품목 미흡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코트라는 △수출 재도약 총력지원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 △해외 진출 지원체계 혁신 등으로 한국 기업 수출활력을 제고하고 국가 무역 투자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국·중국·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등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움직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 4차 산업혁명 확산 등 변화에 선제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올해 수출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반도체, 조선, 자동차 등 주력 품목과 이차전지, 바이오, 화장품 등 신성장 품목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코트라는 내년에 산업·지역별 맞춤형 사업을 통해 수출 성과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권 사장은 “새해에도 글로벌 통상갈등 지속과 소비 위축이 예상된다”며 “국내외 현장에서 발 빠른 대응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2020년 수출 플러스 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유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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