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는 2004년 1월 첫 싱글곡 ‘Hug’를 발표한 후 음악차트를 석권하고 신인상을 휩쓸면서 단숨에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동방신기는 당시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가요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국내를 넘어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또한 아시아 그룹 및 남성가수로는 처음으로 일본의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 올라 동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룹 중 하나로 꼽혔다.
동방신기의 히트곡으로는 데뷔곡 ‘Hug’를 비롯해 ‘The Way U are’ ‘Drive’ ‘트라이앵글’ ‘Rising Sun’ ‘풍선’ ‘주문’ 등이 있다. 동방신기 멤버들은 자신들의 이름 앞에 성 대신 특별한 수식어를 붙여 활동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김재중 역시 성 대신 ‘영웅’이란 단어를 붙여 ‘영웅재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김재중은 비주얼과 가창력 덕분에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그는 동방신기와 함께 단숨에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2009년 동방신기 멤버 중 심창민, 정윤호를 제외한 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은 소속사와 전속계약 관련 문제가 불거지면서 팀을 탈퇴했다. 2010년 세 사람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각자 이름의 이니셜을 따서 3인조 남성그룹 ‘JYJ’를 만들었다. 이들은 꾸준히 일본·중국·동남아 등지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현재의 K-POP 열풍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JYJ의 맏형이자 리더 김재중은 2016년 12월 말 전역한 후 솔로 아시아투어콘서트 활동, 드라마 출연 등을 병행하며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했다. 그는 국내보다는 일본에서 주로 활동했는데 동방신기 시절부터 형성된 팬층 덕분에 제대 후 2년이라는 공백에도 일본 솔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2017년에 개최한 아시아 솔로투어 중 일본 공연에서만 약 10만명의 팬이 몰렸다.
아울러 김재중은 가수 이외에도 배우로서도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단역으로 잠깐 얼굴을 비춘 이후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MBC 드라마 ‘닥터 진’,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 KBS2 드라마 ‘스파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맹활약했다. 일본에서는 ‘솔직하지 못해서’로 ‘제14회 일본 닛칸스포츠 드라마 그랑프리’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김재중은 제대 후 첫 드라마인 KBS2 드라마 ‘맨홀’에서 주인공인 ‘봉필’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포토그래퍼 도전기를 그린 리얼리티 웹예능 ‘포토피플 인 파리’ ‘포토피플 인 도쿄’, 아르헨티나 여행기를 그린 ‘트래블 버디즈’ 등에서 친근하고도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올해 1월 26일 김재중은 생일을 기념해 ‘김재중 With J-Party(제이파티) X 바닐라 스테이지’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의미 있는 생일을 보냈다.
김재중은 조만간 라이프타임채널 예능 ‘트래블 버디즈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는 국내에서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라이프타임채널 측은 4월 말에서 5월 초 중에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래블 버디즈 시즌1’은 아르헨티나가 배경이었으며 이번에는 국내 여행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김재중은 지난달 31일 일본에서 싱글 앨범 ‘BREAKING DAWN (브레이킹 던)’을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BREAKING DAWN’은 애니메이션 ‘노블레스’의 오프닝 곡의 음원을 메인으로 한다. 아울러 그는 같은 날 밤 10시 몬스타엑스 민혁이 진행하는 네이버 NOW. 오디오쇼 ‘보그싶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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