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시간 탐험을 주제로 한 ‘서머 에디션 더 익스페디션’ 패키지 출시

이 시간 주요기사

뉴스 > #E fact > 유통·물류·광고

해밀턴과 협업해 유명 영화 속 한정판 시계 전시부터 칵테일과 살롱 클래스까지

이유경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27 14:09:18

▲레스케이프는 시간 탐험을 주제로 한 '서머 에디션 더 익스페디션' 패캐지를 선보인다. 레스케이프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여름을 맞아 132년의 헤리티지를 가진 아메리칸 헤리티지 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과 협업해 시간 탐험을 주제로 한 ‘서머 에디션 더 익스페디션’ 패키지를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레스케이프는 프랑스의 문화·예술·지식 교류 공간인 살롱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매 시즌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경험 콘텐츠로 숙박을 넘어 일상 속 컬러풀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시간 탐험 주제로 19세기 벨에포크 시대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한 레스케이프에서 호화로운 유럽 감성을 느끼고 오랜 역사를 가진 해밀턴의 브랜드 스토리를 다채로운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협업을 통해 레스케이프는 호텔 곳곳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한 해밀턴의 한정판 시계들로 장식된 ‘특별 전시’ △기프트 혜택을 담은 객실 패키지 마크 다모르의 월드 바텐더가 선보이는 ‘스페셜 칵테일’ △시계스타일링 클래스로 펼쳐지는 ‘살롱 드 레스케이프 프로그램’까지 문화·예술·스테이·미식을 넘나드는 풍성한 여름을 선물할 예정이다.

우선 서머 에디션 더 익스페디션 패키지는 매혹적인 프랑스 부티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레스케이프 객실에서의 1박과 마크 다모르만의 개성을 담은 스페셜 칵테일 그리고 해밀턴의 헤리지티가 담긴 기프트를 혜택으로 담았다.

이번 협업을 앞두고 레스케이프 마크 다모르팀은 호텔 최초로 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의 프렌즈로 발탁됐으며 객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되는 스페셜 칵테일 개발을 함께했다. 모험과 여행을 테마로 ‘정글 익스페디션과 ‘테일즈 앤 플레이버’ 총 2종의 칵테일을 선보이며 객실 패키지 고객에게는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마크다모르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무성한 나뭇잎과 험준한 지형을 동행하는 모험가를 모티브로 한 정글 엑스페디션 칵테일은 럼을 메인 기주로 사용해 무성한 나뭇잎과 험준한 정글 모험을 강렬함을 표현했다. 이는 오렌지 리큐어와 오렌지 비터로 울창한 나뭇잎 사이로 들이치는 햇살 속 활기 넘치는 자연의 모습을 담아냈다. 여기에 말린 베르무트를 사용해 달콤함과 맛의 풍미를 끌어올리고 생동감 넘치는 맛을 한 잔에 담아냈다.

미지의 영역에서 보물을 발견한 순간을 표현한 테일즈 앤 플레이버 칵테일은 최고급 진으로 제작된 민트의 바삭함이 감각을 깨우고 항해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을 연상시키며 생강의 불타는 듯한 강한 맛이 스며든 향으로 탐험의 짜릿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기프트 혜택으로는 객실 타입별로 다채로운 해밀턴 굿즈가 준비됐다. △그랜드 디럭스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텀블러’를 △아틀리에 스위트 투숙 고객에게는 ‘비치 타올’ ·‘아웃도어 담요’를 △코너 스위트 객실 투숙 고객에게는 ‘아웃도어용 백팩’·‘랩탑 백’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본 굿즈는 해밀턴 시계 구매 시 제공되는 글로벌 공식 기프트로 이번 레스케이프와의 협업을 통해 투숙객에게도 특별 제공된다.

전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해밀턴의 베스트셀러 컬렉션인 재즈 마스터의 ‘재즈 마스터 오픈하트‘ 타임피스를 비롯해 ‘카키 에비에이션 패치’·‘해밀턴 트래블 파우치’ 등의 스페셜 기프트를 랜덤으로 제공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호텔 라이브러리에서는 8월31일까지 특별 팝업 전시가 열린다.

레스케이프에서 선보이는 이번 팝업 전시에서는 ‘듄 파트2’·‘인터스텔라’·‘테넷’·‘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영화 속 해밀턴 한정판 시계가 전시된다. 전시가 진행되는 프랑스 서재풍 라이브러리는 호텔의 시그니처 공간으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의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공간 자체를 둘러보는 것만으로 미적이고 지적인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레스케이프에서는 올해 여름 시계를 활용해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살롱 드 레스케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레스케이프 관계자는 “매 시즌 레스케이프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레스케이프만의 살롱문화로 특별한 호캉스 경험을 제공해왔다”며 “올해 여름에는 시간 탐험이라는 주제로 마치 다른 시공간에 온듯한 매력 넘치는 공간에서 호텔에서 준비한 다양한 살롱 콘텐츠로 영감 넘치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유경 기자 leeyk@skyedaily.com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