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월부터 월간 시정 소식지 ‘우리 안양’의 점자책을 제작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자 시정 소식지 발행은 시각장애인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위해 매월 점자책 100부를 추가 제작해 관내 시각장애인과 관련 단체에 배포한다.
이번 점자 시정 소식지 발행은 7일 열린 안양시의회 업무보고 중에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시정 소식지 발행 필요성을 강조해 제작되게 됐다.
이와 관련 이 위원장은 “안양 시정 소식지는 시정의 주체인 주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형평성을 개선하고 올바른 시정 발전의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자 시 집행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시정 소식지 발행은 정보 소외계층의 시정 홍보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도입된 ‘안녕, 안양’ 홈페이지의 E북 도입 이후 새로운 시도로 향후에도 주민의 기본권과 형평성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각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점자책을 제작하게 됐는데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우리 안양’ 제작 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자원 관리를 위해 2024년부터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용지를 사용해 친환경 행정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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