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7º
습도 20%
강릉 14º
습도 45%
)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LG 올레드 에보가 상위 10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신뢰성·만족도·화질·음질·보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주요 TV 제품 평가를 업데이트했다. 그 결과 LG 올레드 에보 제품의 점수가 오르면서 종합 점수 88점 이상의 최상위권에 위치했다.
87점 이상 제품으로 범위를 넓혀도 총 17개 제품 중 13개 제품이 LG 올레드 TV로 집계됐다. 나머지 4개는 삼성전자의 OLED TV 65·77형과 S90D·S90DD 모델이 차지했다.
특히 LG 올레드 에보 G4는 55·65·77형 등 3가지 크기의 모델이 90점을 받으며 400개 평가 대상 중 최고 제품으로 뽑혔다. 컨슈머리포트 TV 제품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컨슈머리포트는 65형 올레드 에보 G4에 대해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TV 중 하나라고 호평했으며 뛰어난 색 정확도와 깊은 블랙 표현과 무제한의 시야각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LG전자 올레드 에보 G4는 업계 유일의 올레드 전용 인공지능(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11 AI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영상 제작자의 의도를 고려해 색을 보정하고 픽셀 단위로 업스케일링해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또한 설치 공간을 분석해 최적화된 공간 음향을 만들고 2채널 음원을 가상의 11.1.2 채널로 변환해 풍성한 음향을 들려준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북미 시장은 2024년 글로벌 1500달러 프리미엄 TV 시장 점유율 28.8%를 차지했다. 2500달러 이상으로 기준을 높이면 북미 시장 비율은 30.6%로 늘어난다.
LG전자는 압도적인 품질을 통해 북미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북미에서 LG 올레드 TV를 포함한 OLED TV 비중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북미 1500달러 이상 시장에서 OLED TV는 출하량 기준 59.5%를 기록했고 2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는 OLED TV가 출하량 기준 81.5%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