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의회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는다.
시의회는 12일 개회 예정인 제33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4일까지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제보 대상은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 낭비 사례 △제도개선 및 건의사항 등 포항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접수된 제보는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감사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항 △인신공격이나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 제보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접수 기간 포항시의회 홈페이지와 방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포항시의회는 이번 시민제보를 통해 행정 현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제도와 예산 낭비 사례 등을 폭넓게 수렴하고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철수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폭넓은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꼼꼼하고 실질적인 감사를 진행해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며 “시정 운영 전반에서 불합리하다고 느끼신 부분이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항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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