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김천의 드론과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경상북도 김천시가 지난달 29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김천의 미래 기술을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모빌리티 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소방안전교육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외국인 유학생 대상 체험활동이다.
유학생들은 이날 개령면 김천드론자격센터와 어모면 김천튜닝산업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는 자동평가분석실과 관제탑, 격납고 등 드론 운용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드론 VR과 시뮬레이션 체험에 참여했다. 센터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직접 모의 비행을 조종하며 드론 운용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김천튜닝산업지원센터에서는 성능시험실과 각종 장비 시험실, 전기차 등 미래형 모빌리티 핵심 부품 시험장을 견학했다. 자동차 튜닝과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의 시험·지원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기술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유학생은 “교재나 뉴스에서만 보던 첨단 드론과 전기차 시험 시설을 실제로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신기했다”며 “김천에 이런 미래 기술 관련 시설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견학을 시작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의 산업과 생활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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