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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사를 모집한다.
중기부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글로벌 기업의 플랫폼을 활용한 종합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목표 시장으로의 진출을 돕는다.
이번 모집 공고는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ASK 프로그램(앤시스 협업)’, ‘지중해 프로그램(지멘스 협업)’과 ‘2020년부터 추진된 ’다온다 프로그램(다쏘시스템 협업)’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별 지원기업은 제조 관련 분야 창업기업 20개사로 총 60개사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프로그램을 선택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창업기업은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 최대 3억원과 글로벌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SW지원, 판로개척, 투자유치, 교육·컨설팅 등 성장지원 패키지를 지원받는다.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을 통해 2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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