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석동현 사무처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27일 윤사모 최성덕 중앙회장을 비롯한 이정우 부회장 및 각 시도 협의회장들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방문했다.
최 회장은 석 사무처장을 만난 자리에서 “윤사모 회원들을 대신해서 축하를 드린다고 하면서 앞날에 더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석 사무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것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윤사모가 대선 때 보여주었던 그 열정으로 끝까지 윤 대통령을 지켜주고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는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신신 당부했다.
덧붙여 “주사파 세력들은 SNS 등을 잘 활용하면서 6개월도 안 된 윤 대통령을 탄핵 운운하고 있기 때문에 윤사모도 SNS 등 미디어를 통한 윤 대통령의 호위무사 역할도 주문하면서 현재 좌파들이 장악하고 있는 민주평통자문위원회에 참신하고 국가관이 뚜렷한 윤사모 회원들도 많이 등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동기이면서 절친인 석동현 변호사가 사무처장을 맡으면서 민주평통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임명된 민주평통자문위원은 1만6000여명, 해외는 약 4000명 정도다.
재외동포들은 평통자문위원이 되는 것을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할 만큼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약 2만명으로 조직된 평통자문위원들의 역할은 막중하다. 하지만 윤 정부가 들어섰지만 90% 이상이 문재인 정권 때 임명됐기 때문에 새 집행부에 협조할지 의문표가 따르고 있다.
이들은 평화통일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자질보다는 문재인에 충성한 사람들로 채워져 있어 석 사무처장은 고민에 빠져있다.
현재 양식있는 자문위원이나 상임위원, 운영위원들 중에는 스스로 사표내는 사람도 있으나 대부분 내년 임기 때까지 버틸 것으로 보여 파행이 예상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아무리 능력있는 석 처장이라지만 이들이 버티고 있는 한 가슴앓이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것이 중론이다.
이들의 임기가 내년 8월까지로 윤 정부에 협조할 것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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