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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8~9일 임직원 자녀 초청 ‘2024 꿈나무 초대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인 꿈나무 초대 행사는 2004년 처음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됐다.
올해 참가자 90명은 1박 2일간 경기 양평군에 있는 미리내 캠프의 수련회에 참가하고 아파트 건설 현장과 주택전시관 등을 견학했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양평 미리내 캠프에서 물놀이·챌린지아마존(수상체험 프로그램)·캠프파이어·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8월 말 분양)’에서 아파트 건설 현장을 경험하고 대치동 ‘써밋 갤러리’로 이동해 도슨트 투어로 미래 주택을 체험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꿈나무 초대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해외근무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행사”라며 “임직원 자녀들이 건설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부모의 직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임직원 자녀들은 여름방학에는 꿈나무 초대 행사에, 겨울방학에는 영어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며 “임직원 사기 진작 및 복리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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