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가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산업 유치와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신성장 산업 유치 전문자문단’을 출범시켰다.
2일 구에 따르면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투자·금융, 대기업, 신성장기업, 연구기관, 전문기관 등 5개 분야 전문가 16명을 위촉했다.
자문단에는 벤처투자·금융 전문가와 대기업 임원, AI 반도체·생성형 AI·로보틱스 분야 기업 대표, AI·소프트웨어 및 국가 AI 연구 전문가, 창업·기업가정신·법률·특허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투자와 기술, 사업화, 대기업 협력, 법률·특허 등 기업의 성장 단계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구성이다.
자문단은 서초구의 신성장 산업 유치·활성화 정책과 기업 지원방안을 자문하고 기업별 현안에 맞는 전문가를 연결해 투자유치와 사업화, 기술협력 등을 지원한다.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날 기반조성, 투자지원, 성장지원, 브랜딩 강화 등 4개 분야 14개 과제로 구성된 ‘신성장 산업 유치 및 활성화 기본방안’을 자문단과 공유했다.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기본방안을 확정한 뒤 2027년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는 양재AI특구와 양재ICT진흥지구를 통합한 ‘서초AICT’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부터 투자·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구축도 추진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우수한 기업과 인재, 투자와 기술이 모이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서초AICT를 글로벌 AI 혁신 허브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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