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료 개혁에 반대해 사직한 전공의가 ‘일반의’로 취업한 사례가 사직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 사직이 확정된 레지던트는 9198명으로 이 중 50.4%에 해당하는 4640명이 의료기관에 일반의로 재취업했다.
레지던트는 의사 면허 취득 후 1년의 인턴 과정을 거쳐 전문의 자격을 따기 위해 병원에서 임상 수련을 하는 의사를 말한다.
올해 레지던트 임용 대상자 1만여 명 가운데 약 90%가 사직해 수련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레지던트 인원이 올 2분기 8765명에서 3분기 1190명으로 86.4% 감소했다.
반면 사직한 이들이 일반의로 재취업하면서 같은 기간 일반의 수는 6624명에서 9471명으로 43.0% 증가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