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피약물전달 의약품 전문기업 티디에스팜이 최근 전문 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등 아시아 국가 중심으로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선다.
티디에스팜은 아시아 지역 소재 대형 헬스케어 유통회사들과 의약품 공급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고 올해 말까지 총 6개 국가와 텀싯(term sheet) 등 계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수출 대상 주요 제품은 케토프로펜·플루비프로펜·디클로페낙·펠비낙 등 소염진통제 성분의 파스와 리도카인 성분 전문의약품이다. 특히 ‘리도케어’는 2025년부터 인도네시아 대형 헬스케어 유통회사를 통해 수출될 예정으로 티디에스팜은 전문의약품 수출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디에스팜은 의약품 등록기간이 비교적 긴 국가들을 위해 허가 절차가 간소화된 일반 소비재나 기타 분류의 제품인 한방동의고 등도 우선적으로 준비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티디에스팜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검증받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지 딜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며 “해외 학회 지원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당사 경피흡수제제 의약품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디에스팜은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 219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 당기순이익 31억 원을 달성했다. 3분기 매출액은 65억 원·엉업이익 8.4억 원을 달성하면서 2002년 설립 이래 매 분기 흑자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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