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를 판단하는 기준이 나이에서 말투와 태도로 옮겨가고 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꼰대의 대표적인 행동으로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조언이나 충고’가 55.9%로 가장 높았다. 꼰대 성향이 드러나는 부분은 말투가 78.5%로 가장 많았으며 가치관(67.9%), 오지랖(66.2%)이 뒤를 이었다. 반면 나이는 23.8%에 그쳤다. 88.9%는 “나이가 많다고 다 꼰대는 아니다”라고 답했고, 81.9%는 ‘젊은 꼰대’가 많다고 봤다. 후배에게 역꼰대를 느낀 경험도 35.2%에 달했다. AI 등 새로운 기술을 배우지 않고 기존 방식을 고집하는 태도 역시 49.2%가 꼰대로 인식했다. 세대보다 상대를 대하는 방식이 꼰대를 가르는 기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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