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가 10일 왕산역사공원 일원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2026년 상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상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이번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소비 활성화 행사가 운영됐으며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마련한 상품과 서비스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들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상품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관심과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에게는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 상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지역 소상공인은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며, 골목상권의 활력은 지역경제 전반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소비 형태의 변화와 온라인 중심의 유통 확대 등으로 지역 상권을 둘러싼 경영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 상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안에서 소비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노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한마음 축제는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의 성과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의 회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함께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과 편리하고 쾌적한 상권 환경 조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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