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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리치하우스<278>]-배우 겸 가수 손지창

원조 청춘스타 손지창, 부동산 대박행진에 145억 벌었다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34억 상승…청담동 건물 시세차익만 111억

정동현기자(dhjeo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5-29 0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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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겸 가수 손지창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아파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1채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시세는 약 62억원으로 파악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최근 예능 프로그램 ‘불꽃미남’으로 오랜만에 방송으로 돌아온 원조 꽃미남 스타 손지창은 5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잘생긴 동안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그는 뛰어난 눈부신 부동산 재력을 가지고 있는 스타이기도 하다. 그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매입 4년만에 매입가격보다 2배 이상 오른 사실이 알려져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수동 고급apt 아크로서울포레스트…분양 4년 만에 32억원 껑충
 
부동산업계 및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배우 겸 가수 손지창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아파트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2017년 8월 부인인 배우 오연수와 지분 절반씩 27억5800만원에 분양받았다. 해당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201.22㎡(약 61평), 전용면적 159.60㎡(약 48평) 등 이다.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아파트 분양 초기에는 미분양도 많았지만 인근에 트리마제, 갤러리아포레 등 고급 아파트들이 우후죽순 들어선 이후 성수동 인근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덩달아 분양은 물론 시세도 급등했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2021년 1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2개동 280세대로 37평, 62평, 77평, 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됐다. 손지창 부부가 소유하고 있는 호실은 대형 평형대에 속하는 호실이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인근에 있는 서울숲은 물론 한강 야경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안전에 관해선 최고 수준의 설계가 이뤄졌다. 규모 9.0의 대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를 도입해 벽체 철거나 실내 구조 변경이 불가한 벽식 구조가 아닌 기둥식 구조로 지어져 있어 구조변경이 자유롭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반 아파트 대비 두꺼운 콘크리트 슬라브와 바닥 완충제, 2배 이상의 천장 공간을 통한 층간소음을 최소화했다. 보안도 철저해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에도 용이하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사우나, 헬스장, GX룸, 카페테리아, 펫 케어룸 등이 갖춰져 있고,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 부동산업계 및 등기부 등본 등에 따르면 배우 겸 가수 손지창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아파트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손지창은 2017년 8월 부인인 배우 오연수와 지분 절반씩 27억5800만원에 분양받았다. 해당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201.22㎡(약 61평), 전용면적 159.60㎡(약 48평)등 이다. [사진=뉴시스]
 
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분당선 서울숲 역과 지하로 연결돼 있어 강남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강변북로로 접근할 수 있는 교차로가 인접해 있고, 무지개 터널을 지나 성수대교로 진입할 수 있다. 서울숲이 있어 가족, 애완동물과 산책하기도 좋고 인근에 맛집과 카페도 다수 자리잡고 있다. 이마트 성수점, 메가박스 성수점도 위치해 있어 쇼핑,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성수동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소유하고 있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호실의 현재 시세는 약 60억~62억원이다”며 “분양 받은 이후 성수동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4년 만에 시세가 무려 2배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손지창은 부인 오연수와 함께 2006년 청담동 건물을 41억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2007년 지하 1층~지하 4층 건물을 신축했다. 대지면적 394㎡(약 119평), 연면적 1058㎡(320평)이며 지분은 두 사람이 반반씩 보유했다.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가지고 있던 청담동 빌딩을 2021년 2월 152억원에 매각하면서 무려 111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실현했다.
 
1990년대 청춘스타 아이콘…배우부터 가수, 예능, 사업 등 종횡무진 맹활약
 
손지창은 1989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 1990년 아르바이트로 CF모델을 시작하면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여러 드라마에서 작은 역할을 맡았던 그는 이후 1991년 드라마 ‘무동이네집’ 출연하면서 신인답지 않은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분량도 늘어나고 드라마도 성공을 거두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손지창은 배우이면서도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톱스타이기도 하다. 당시 손지창은 인기 스타들만 찍을 수 있는 다수의 CF를 많이 찍으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이후 작곡가 유정연에게 발탁돼 가수 데뷔를 준비하게 된다. 1집에 수록된 곡들을 직접 작사하는 능력을 보여주면서 가요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투유초콜릿 광고에 동반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배우 김민종과 함께 그룹 ‘더 블루’라는 팀을 결성해 팀 데뷔곡인 ‘너만을 느끼며’을 성공시키며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게 된다. 손지창은 1990년대 청춘 스타 아이콘이자 최고의 인기스타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인기투표 1위를 유지하며 장동건보다 인기가 높았고 그룹 더 블루를 같이 활동한 김민종의 인기 2배정도로 대단한 인기였다.
 
손지창은 드라마 ‘금잔화’, ‘걸어서 하늘까지’, ‘일요일은 참으세요’에 출연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1993년에는 KBS 연기대상 인기상과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이후 손지창은 톱스타 반열로 대중에게 각인시킨 드라마가 있었다. 1994년 초반에 엄청난 히트를 치며 대한민국에서 농구 붐을 일으킨 ‘마지막 승부’였다. 이 드라마는 한류의 시초가 된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대만-홍콩에 수출돼 높은 인기를 얻었고 중국에도 수출되면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했다.
 
손지창이 연기한 역할은 명성대학교 최고의 슈터인 이동민역으로 장동건이 연기한 한영대 포인트가드 윤철준의 라이벌이다. 대학 농구의 인기를 끄는데 높은 기여를 하면서 당시에 대학 농구에서 활약한 문경은, 이상민, 서장훈, 우지원, 김병철, 전희철, 석주일, 김훈 등 농구선수들 역시 높은 인기를 끌었다.  
 
▲ 손지창은 5월5일부터 방송하고 있는 tvN 예능 ‘불꽃미남’에 출연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SBS]
 
손지창이 ‘마지막 승부’ 이후 츨연한 드라마 ‘느낌’도 성공을 거뒀다. 그리고 당시 오랜 연인이었던 배우 오연수와 1998년 결혼에 골인하면서 23년 넘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손지창은 2000년 이후 드라마 ‘진실’, ‘소문난 여자’, ‘선물’, ‘삼총사’에 출연했다.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과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영웅시대’에 출연해 이병철 회장의 3째 아들인 故 이건희 회장의 젊은 시절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손지창은 사업가로 변신해 한동안 연예계에서 멀어지게 된다. 미국에서 부인과 함께 생활하면서 연기활동을 하는 아내를 위해 잠시 연기자로서 활동을 쉬고 미국에서 자녀들 교육에 신경을 쓰기도 했다. 2016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하며 여전한 가창력을 보여준 그는 잘생긴 동안 외모를 보여주며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근 손지창은 국내에 귀국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여전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달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쏜다’에 출연한 손지창은 자신의 농구팀인 ‘피닉스’를 이끌며 드라마 ‘마지막 승부’때 못지않은 농구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5일부터 방송하고 있는 tvN 예능 ‘불꽃미남’에 출연하며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에 이어 평소 절친한 가수 김원준과 함께 음악 작업을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에서 공개됐다. 한동안 방송에서 보기 어려웠던 톱스타 손지창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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