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1-04 04:47
뉴스 > 금융일반
한국은행 홈피 4년 만에 디도스 공격… 작년 해킹 시도 97건
국회 기재위 국감 “올해 1~8월에도 45건… 모의 해킹 등 방지 훈련 지속”
임진영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10-15 10:14:15
▲ 한국은행 홈페이지가 작년 말 디도스 공격을 받은 사실이 15일 국정감사를 통해 뒤늦게 드러났다.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 전경. ⓒ스카이데일리
 
한국은행이 작년 12월 ‘디도스(DDoS) 공격’으로 홈페이지 장애를 겪은 사실이 국정감사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한은 대표 홈페이지가 작년 12월19일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디도스 공격은 과도한 트래픽을 발생시켜 정상적인 데이터 전송이 어렵게 만드는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을 말한다.
 
이로 인해 한은 홈페이지에서는 한동안 간헐적으로 접속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사고 직후 디도스 공격 사실이 외부에 공개되거나 뉴스로 알려지지 않았다.
 
한은이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의 일이다.
 
광고
한은 측은 “일반 사용자가 느낄만한 정도의 심각한 장애는 없었다”며 “이후로도 모의 해킹 등 재발 방지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디도스 공격을 포함해 한은을 상대로 한 해킹 시도는 2023년 97건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킹 시도 유형별로 살펴보면 비인가 접근 시도가 82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악성코드 12건·정보수집 2건·디도스 공격 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구분하면 국외가 88건·국내가 9건이었다.
 
국외 해킹 시도를 국가 별로 살펴보면 미국 35건·중국 3건·브라질 1건 순으로 많았다. 기탄타는 49건이었고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킹 시도는 없었다.
 
한은 관계자는 “올해 들어 8월까지도 비인가 접근 시도를 중심으로 한 해킹 시도가 45건 확인되는 등 한은을 상대로 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38,944 ▶
어제 171,697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