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 논의 의혹에 반발해 점거 농성 벌인 학생들에게 형사 책임을 묻기로 했다. 시위대 측이 반발한 가운데 동덕여대 출신 연예인들 반응은 엇갈렸다.
동덕여대는 29일 총학생회장 등 학생 10여 명을 공동재물손괴 및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 대학 측은 학교 곳곳에 훼손됐고 외부인이 이번 사태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있어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8일에는 본관 점거 학생들에 대한 퇴거 단행 및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신청을 서울북부지법에 냈다. 이민주 동덕여대 교무처장은 “(점거 중인) 11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28일 입장문에서 “대학본부가 가처분신청을 하겠다는 보도 이후 꾸준히 변호사와 소통하고 있다. 법률적 대응을 마련 중”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아역 배우 출신인 김수정은 15일 자신의 SNS에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서명에 참여했다며 인증 사진을 올렸다. 마찬가지로 아역 배우 출신인 김성은은 28일 SNS에서 “수준 낮고 저급한 억지 시위를 멈추라. 여대 사상 주입과 페미니즘 사상 주입 규탄한다”고 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