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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명확하지 않은 이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진로의 공식’이 출간됐다. 저자 홍진우는 청년들에게 꿈이 없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운을 뗀다.
책은 현재에 삶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진로의 문은 열린다는 주장과 함께 꿈을 아직 찾지 못한 청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책의 장점은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방법과 면접 방법, 그리고 부업이나 창업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 작성법·이직에 필요한 경력 기술서 작성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풍부하게 담았다는 점이다.
저자의 오랜 경험과 성공 사례들이 더해져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서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직장 생활과 창업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재정 관리까지 아우르며 청년들이 다양한 인생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각 장의 요약과 이해 문제는 독자들이 내용을 쉽게 습득하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으로 다른 책과의 큰 차별점이다.
이 책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2030 세대뿐만 아니라, 자녀의 미래를 고민하는 부모와 학생들의 진로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꼭 필요한 지침서다.
저자 홍진우는 대우증권에서 사원으로 시작해 임원까지 27년 동안 근무한 후 은퇴했다. 이후 다양한 직업을 겸하는 N잡러로서 성장회사 감사·대학 강의·스타트업 멘토 등 여러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는 사회적 약자인 청년들과 스타트업을 돕는 사단법인을 설립해 봉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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