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2026년 학교 밖 청소년 문화축제’가 14일 열린다.
이 행사는 광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과 지도자·보호자 등이 함께 모여 연대하고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축제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13명으로 구성된 기획단이 기획부터 준비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 자신들의 목소리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14일 서구 쌍촌동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개회식·체험부스 및 전시·공연 및 무대행사 등으로 꾸려진다.
학교 밖 청소년 공모전 공연 부문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의 다채로운 무대와 전시 부문 수상작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공모전 수기·공연·전시 부문 우수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며 수상자들에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보호자·시민 등도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책갈피·미니방향제·과일모찌·스톤디퓨저 등 각종 만들기와 퍼스널컬러 진단·건강한 눈관리·일하는 청소년 권리찾기·가상 스포츠(양궁) 등 28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남미선 복지건강과장은 “이번 축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의 주인이 돼 빛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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