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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중국계 동네서 총기 난사로 10명 사망… 용의자는 아시아계
아시안 주민 많이 거주하는 소도시 댄스 교습소에서 총기 난사
美경찰, LA 총기난사 용의자 사진 공개… “현재 대치 중”
김준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1-23 08:49:39
 
▲미국 경찰이 공개한 LA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의 모습. [사진=LA 카운티 보안관 트위터]
 
 
아시아계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음력설 행사 기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LA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오후 10시 20분께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 교습소인 ‘스타 댄스’에서 아시아계 남성 용의자가 무차별 총격을 벌여 남성 5명과 여성 5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부상자는 모두 10명으로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는 중태여서 희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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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직후 미국 경찰은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서 경찰과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 루나 LA 카운티 보안관은 트위터를 통해 용의자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경찰은 사건 브리핑을 통해 용의자가 30세에서 50세 사이의 아시아계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으로 공개된 용의자는 아시아계 남성으로, 검은색 가죽 재킷과 털모자, 안경을 착용했다. 
 
해당 사진은 인근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 루나 보안관은 “수사관들은 그를 살인 용의자로 지목했다”며 “그는 무장했으며 위험한 인물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CNN도 경찰이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서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와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토런스는 LA 사우스베이에 위치한 도시로 몬터레이 파크에서 남서쪽으로 30마일(약 48㎞) 떨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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