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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 상장
AI 시대 전력 부족에 초점을 맞춘 ETF… 원자력 등 20개 종목 분산 투자
윤승준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7-16 11:11:08
▲ 신한자산운용은 16일 SOL 미국 AI ETF 시리즈 세 번째 상품인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16일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4월·5월 차례로 상장한 ‘SOL 미국AI 반도체 칩메이커’ 와 ‘SOL 미국AI 소프트웨어’에 이은 SOL 미국 AI ETF 시리즈 세 번째 상품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가 구현되기 위한 필요조건은 반도체, AI 연산에 활용되는 서버와 데이터센터 그리고 이 둘을 가동할 전력으로 SOL 미국AI 전력인프라는 AI시대 전력 부족에 대한 해결방법에 초점을 맞춘 ETF다”며 상품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 본부장은 “AI의 구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관리·적재할 데이터센터 그리고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수요와 이를 생산할 수 있는 무탄소 전력원인 원자력을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종목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력망 시스템 설비 △원자력 밸류체인 핵심기업 20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AI 전력인프라 산업의 투자는 AI 반도체의 엔비디아, AI 소프트웨어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이 산업을 이끄는 주도 기업이 정해져 있지 않고 산업 내 카테고리 전반의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김 본부장은 “데이터 센터 전력수요는 특정 지역에 밀집돼 있고 정보의 보호 관리를 위해 전력이 끊기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결국 자체적인 발전을 지향해야 한다”며 “발전을 위한 환경적 제약사항이 없고 설치 면적이 작고 입지 활용 측면에서 효율적인 원자력 특히 SMR(소형모듈원자로)이 AI 시대에 주요 전력원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이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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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종목을 보면 미국 원자력발전 1위 기업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 미국 원자력 규제 위원회로부터 설계 인증을 받은 SMR 선두기업 뉴스케일 파워(NuScale Power), 세계 최대의 우라늄 채굴 기업 카메코(Cameco) 등으로 구성된다.
 
데이터센터 서버 시스템을 위한 전력·냉각 솔루션을 제공하는 버티브 홀딩스(Vertiv Holdings), 데이터센터용 변압기 등을 생산하는 이튼(Eaton)과 같은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도 있다. 미국 재생에너지 유틸리티 기업 넥스트에라 에너지(NextEra Energy), 전력망 사업에 특화해 GE에서 분사된 GE버노바(Vernova) 등 전력망 시스템 설비기업 등도 구성 종목이다.
 
김 본부장은 “전력인프라와 차세대 에너지원은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 등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AI라는 거대한 전방산업의 확산 및 발전 과정에서 전력 부족을 예상하고 일찍부터 투자를 진행해 왔던 산업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될 것이다”며 “SOL ETF는 월배당· 소부장과 같이 투자 키워드를 AI로 정하고 AI의 발전 로드맵에 따라 주목받을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고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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