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역대급 불볕더위에 근무하다 온열질환 산업재해에 노출된 노동자 수가 최근 10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10월까지 열사병·일사병 등 온열질환 산재 신청 건수가 47건(사망 2건)이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9건(사망 3건)이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신청 건수가 올해 62% 증가한 셈이다.
온열질환 산재 신청 관련 공단의 승인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 25건(사망 2건) 대비 올해 42건(사망 1건)으로 68% 늘었다.
온열질환 산재 승인 건수는 연도별로 보면 △2018년(35건) △2019년(26건) △2020년(13건) △2021년(19건) △2022년(23건) △2023년(31건)으로 올해 가장 많은 온열질환 산재 신청이 승인됐다.
올해 10월까지 접수된 온열질환 산재 신청 47건 가운데 절반 이상인 25건은 건설업 사업장에서 발생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