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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LIG 사업 협력 MOU 체결
방위사업 필두 그룹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향후 공동 연구개발·시장 조사·인적 자원 교류 등 진행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3-31 10:37:48
▲ LS그룹과 LIG 그룹이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LS그룹 제공
 
LS와 LIG가 사업 협력에 나선다. 범LG계로 분류되는 두 그룹은 방위 산업 협력에 이어 다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31일 LS와 LIG는 그룹 간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전략적 제휴 및 포괄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그룹은 방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각자의 핵심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LS와 LIG는 첨단 소재 및 무기체계 기술 개발 등의 방위 산업 분야를 비롯해 전력·에너지·통신 등 광범위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공동 연구개발 및 시장 조사·기술 및 인적 자원 교류·합작투자 회사의 설립 등을 통해 전략적 제휴와 포괄적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그룹은 조속한 시일 내에 협의체를 구성해 제휴 및 협력 방안과 추진 일정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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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그룹과 LS 그룹은 둘 다 범LG계 그룹으로 분류된다. LIG 그룹은 1999년 LG에서 분리된 LG화재를 근간으로 한다.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첫째 동생인 구철회 회장이 독립하는 과정에서 분리됐다.
 
LS그룹 또한 2003년 구철회 창업주의 다른 동생들인 구태회·구평회·구두회 명예회장이 LG전선·LG산전·LG MhM 등을 분리해 독립한 후 LG 전산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LG그룹은 2005년 LG전선그룹에서 LS그룹으로 그룹명을 변경하고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바 있다.
 
범LG그룹에 속하는 두 그룹이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업무 협력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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