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관악수목원의 완전 개방이 잠정적으로 연기됐다.
경기도 안양시 녹취과 산림휴양팀은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올해 4월 중에 시민에게 완전 개방하기로 한 계획을 수정, 완전하고 전면적인 개방을 미루게 됐다고 16일 스카이데일리에 밝혔다.
완전 개방이 미루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교육부의 재가가 지체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서울대는 법인화 후 미양여 국유재산 1550.6ha(안양시 지역 617ha) 중 93.7ha에 대해 기획재정부에 무상 양여를 요청해 왔다. 이 무상 양여 분의 대부분(90ha)이 안양시 관할이다.
안양시는 관악수목원의 국유재산이 서울대에 무상 양여 되는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동의했다. 교육부의 동의만 남은 상태에서 교육부 내부 사정으로 개방이 미뤄지게 된 것이다.
대신 안양시는 19일부터 5월11일까지 예년처럼 관악수목원 임시 개방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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