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 예수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개소 1년을 맞아 도내 소아 응급의료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28일 전북자치도 보건의료과에 따르면 예수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호남권 유일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 작년 4월25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이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4명과 전문 간호사 11명이 365일 24시간 상주하며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4월25일 호남권 유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문을 연 예수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4명과 전문 간호사 11명이 365일 24시간 상주하며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개소 후 1년간(2024년 5월~2025년 4월) 총 8736명(월평균 728명)의 소아 응급환자가 센터를 찾았으며 이 중 1854명은 응급 치료 후 입원했다.
내원 환자의 90% 이상이 응급환자였으며 타 시도 환자도 597명(6.83%)에 달해 광역적인 역할도 수행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소아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예수병원에 9억6000만 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진료실(5억 원), 정읍아산병원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10억 원) 운영도 지원할 계획이다.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 경증환자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은 기존 5개소(△전주 대자인병원 △전주 다솔아동병원 △전주 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김제 믿음병원 △부안 엔젤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7개소(2개소 추가 △군산 키움병원 △남원 남원의료원)로 확대해 더욱 촘촘한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노창환 전북자치도 보건의료과장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사 부족으로 전국적으로 전문의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예수병원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성실히 운영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수병원이 안정적으로 소아청소년 특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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