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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부문 실적 창사 이래 최대
구랍 31일 가로주택사업 및 리모델링사업 수주, 총 5조5499억원
문용균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1-02 15:33:48
▲ 잠원갤럭시1차 리모델링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구랍 31일까지 수주 소식을 전하며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들은 구랍 31일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핵심 입지인 삼성역 역세권의 대치 비취타운 가로주택사업(908억원)과 서초구 잠원 롯데캐슬갤럭시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1850억원)을 동시에 수주하며 지난해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액을 5조 5499억으로 최종 마감했다.
 
대치 비취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잠원 롯데캐슬갤럭시1차 리모델링정비사업조합은 구랍 31일 각각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대치 비취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85길 17-8(대치동 951-1번지) 외 6필지 총 4497.90㎡의 대지에 용적률 299.96%를 적용해 지하 6층, 지상 18층, 총 95가구의 공동주택(아파트)와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908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대치 비취타운의 입지적인 장점과 상품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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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관계자는 “단지의 품격을 높이는 입면 디자인, 예술 작품과 조경이 어우러진 명품 정원, 고급 아파트의 상징인 최고급 스카이 커뮤니티, 층간소음을 최소화한 H사일런트 홈 시스템 등 단지와 단위세대 고급화 요소를 총 망라한 ‘디에이치 삼성역’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 서초구 잠원로14길 3(잠원동 50번지) 일대에 위치한 잠원 롯데캐슬갤럭시1차는 기존 지하 2층, 지상 14~25층, 5개 동 전체 256가구 규모에서 2~3개 층의 수직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 지상 16~28층의 공동주택 5개동 총 284가구로 탈바꿈된다.
 
현대건설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하고 관사 LA와 독일어로 강을 뜻하는 FLUSS를 더해 한강변의 월드클래스 주거명작을 의미하는 ‘디에이치 라플루스(THE H LA FLUSS)’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라플루스’를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세계적 건축명가 SMDP의 건축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거실 뿐만 아니라 주방, 침실, 욕실 등에도 조망형 창호를 적용해 더 많은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기준 층고 대비 100mm 더 높은 우물천장을 각실에 적용하는 등 최고의 주거 만족을 위한 명품 평면특화를 제안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2021년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 단독 수주를 시작으로 무려 23곳에서 총 5조 5499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하는 압도적인 실적으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업계 안팎에선 현대건설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재개발·재건축사업 뿐만 아니라 가로주택, 소규모재건축, 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사업에서 전방위적인 수주를 기록했다는 점을 주목한다.
 
앞서 윤영준 사장은 주택사업본부장 재임 시절이던 2020년, 도시정비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리모델링사업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리모델링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충원하는 등 역량 강화를 통해 리모델링사업 수주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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