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중인가, 반중인가? ‘중국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문제가 한국 사회의 핵심적 화두로 작동한지 오래다. G2 중 한 국가로, 특히 한국에게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 그 경제적 위상이 확고하지만, 최근 첨예화한 정치적 갈등은 사드문제부터 동북공정, 한한령, 역사공정 같은 역사, 경제, 문화적인 갈등까지 이어지는 중이다. 또한 대만해협과 남중국해에서의 분쟁의 지정학적인 갈등으로까지 중국의 군사 굴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역시 점점 커지고 있다.
이같은 문제의식에서 시작한 이 책은 중국문화전문가 임대근 교수가 직접 중국 바로 알기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저자가 YTN에서 진행하고 있는 강의와 연구자료를 정리한, 1분 만에 읽을 수 있는 다양하면서도 연결된 테마들로 구성되었다. 저자의 강의는 중국의 사회, 문화, 역사, 정치, 지리 전반에 걸쳐 있다. 그러면서 우리의 거대한 이웃의 내면을 속속들이 들춰낸다. 마치 집에서 팟캐스트 앱을 청취하는 것 같은 편안함에, 전문 연구자의 정식 강의의 진지함을 결합했다.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및 중국어통번역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임대근 교수는 한국에서 손꼽히는 중국영화 전문 학자이다. 현재 글로벌문화컨텐츠학회 회장으로 재직중이기도 한 중국 컨텐츠 전문가다.
‘착한 중국, 나쁜 차이나’는 중국의 면면들을 개별 컨텐츠 위주로 쉽고 트렌디하게 다룬다. 중국인의 ‘겉 다르고 속 다른’ 기질이나, 중국 정부의 비밀스러운 작동방식 등, 비전문가들은 캐치하기 어려운 중국의 이면을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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