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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車 업계 인력난 해소 위해 미래차 교육진 양성
산업부, ‘미래차 현장인력양성 인스트럭터 교육·생태계 조성 간담회’
2028년에 미래차 인력 4만명 부족… 현장기술인력 양성 가장 시급
“2030년까지 600명 이상의 자동차 관련 학과 교수·강사 배출하겠다”
김기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6-27 15:59:19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사진=뉴시스]
 
신성장 산업으로 떠오른 미래차 분야에 인력 부족이 예상되면서 업계 및 학계에서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이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갖고, 향후 미래차 인력을 책임질 교육자들을 양성하겠다고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27일 대림대학교 자동차관에서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을 비롯해 학계 및 업계 40명 내외로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인스트럭터(교수·강사) 교육 및 생태계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학계 및 업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미래차 전환에 따른 인력 부족을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2028년까지 미래차 산업기술인력 8만9069명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2018년과 비교하면 약 3만8536명의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친환경 자동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분야의 전문인재를 키울 수 있는 교수 및 강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이들을 확보하고 미래차에 적합한 교육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산업부의 설명이다.
 
올해는 우선적으로 교육수요가 가장 높고 시급한 정비 등 현장기술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사업’의 주관 및 참여기관, 과제 책임자, 참여교수,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전기차에 대한 고전압 안전 교육 및 기초 정비교육, 전기차 분해·조립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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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미래차 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규모 확대, 전문 인스트럭터 양성 집중 지원 등 전문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한 참석자 간담회도 열었다.
 
산업부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전문인재 양성 및 연구개발과 함께 교수 및 강사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대상 차종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교육과정을 확대·공급하고, 전문 인재의 미래차 직무 전환, 산학연 협력프로젝트 발굴·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투자도 아까지 않을 방침이다.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은 “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선점을 위한 전략 기술을 육성해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업이 희망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전문 강사 및 교수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올해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사업에 참여하는 6개 대학, 25명을 시작으로 내년 중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참여기관 전체에 해당하는 18개 대학, 120명에 대해 미래차 특화교육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2030년까지 자동차 관련 학과 교수 및 강사 등 600명 이상의 미래차 전문 인스트럭터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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