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에서 가까운 ‘초역세권’ 아파트 단지에서 미분양에 따른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의 6세대에 대한 무순위 청약(임의공급)이 15~16일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6월 입주 예정이며 대흥연립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으로 동일건설이 지하 2층~지상 7층 총 3개 동 162세대의 공동주택 및 부대시설을 건설한다.
모두 전용면적 33㎡~67㎡의 중소형 아파트로 이번 무순위 청약 물량은 △33㎡ 2세대 △35㎡ 2세대 △37㎡ 1세대 △42㎡ 1세대 등 총 6세대다. 분양가는 4억7000만~5억 2500만 원 수준이다.
남구로역에 밀착한 위치와 같은 이점에도 주변에 조선족 거주민이 많다는 인식 등의 탓에 미분양이 거듭되고 있다.
이에 앞서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주상복합 아파트 ‘화곡 더리브 스카이’ 역시 3일 진행한 무순위 청약(임의공급)에서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하 3층~지상 13층 140세대 가운데 전용면적 30㎡~59㎡의 총 20세대에대한 임의공급에서 71명이 접수해 단순 평균 경쟁률 3.6대 1을 기록했다.
특히 2세대를 모집한 전용 33㎡에 3명이, 6세대를 모집한 55㎡에 6명이 각각 신청하는 데 그쳤다.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에도 화곡중앙시장 한복판이라는 위치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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