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7~9월) 전세 보증금 하락 폭과 역전세 거래 비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3분기 수도권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 가운데 약 45.7%가 역전세였다. 서울 주요 자치구 중 강서구는 평균 보증금이 1833만 원 하락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시의 전세 보증금 하락 폭이 가장 컸다.
5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2022년 3분기와 올해 3분기 동일 주소지와 면적의 전세 거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전세 거래 총 6246건 중 45.7%인 2855건이 역전세로 확인됐다. 평균 전세 보증금 하락 폭은 869만 원으로 약 4.8% 감소했다.
특히 서울 강서구는 평균 전세 보증금이 1억9018만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833만 원 하락해 가장 큰 폭으로 전세금이 떨어졌다. 역전세 비중도 66%로 강서구가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금천구가 1627만 원 하락해 역전세 비중 61%를 기록했다. 구로구(1507만 원)와 양천구(1442만 원) 등도 전세금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시가 평균 전세 보증금이 5673만 원 하락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과천시 역전세 비중은 91%에 달했다. 다음으로 이천시(83%)와 양평군(80%)이 뒤를 이었다.
다방은 비아파트 시장에서 역전세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지역별로 전세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