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가 착한가격업소에서 포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제공하는 5% 추가 캐시백이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포항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지원 건수가 8월 1868건에서 9월 6137건으로 한 달 만에 약 3.3배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캐시백 지원 금액도 237만8000원에서 985만1000원으로 약 4.1배 늘었다.
8,9월 두 달간 총 8005건에 대해 1222만9000원의 캐시백이 지급되면서 시민들의 이용이 빠르게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은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형·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돌려주는 제도다.
기존 포항사랑상품권 10% 선할인 혜택에 추가 캐시백을 더하면 시민들은 최대 15%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물가 속에서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기존 288개소에서 377개소로 89개소 확대했다.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착한가격업소도 251개소에서 326개소로 75개소 늘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캐시백 지급 방식도 개선했다. 8,9월에는 결제한 다음 달 포항사랑카드로 충전 지급했지만 이달 1일부터는 결제 즉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시는 총 7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말까지 추가 캐시백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 종료되며 지류형 상품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캐시백 지급 내역은 iM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내역 화면에는 캐시백 지급 전 결제 총액이 표시되며 해당 결제 건의 상세 내역에서 지급액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대를 통해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선 시장은 “착한가격업소의 포항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시민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소비 촉진과 민생물가 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