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8,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문화창조산업과 청년·지역과 세계·디지털과 인공지능(AI)·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2026 세계경주포럼’을 연다.
7일 도가 올해 처음 열리는 세계경주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문화산업 관련 회의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문화산업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지역 발전, 인공지능(AI), 역사와 문화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를 놓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이번 행사에 APEC 회원국을 비롯한 25개국과 국내외 대학 30여 개가 참여를 하고 개막식과 기조연설을 포함한 본회의에는 1300여 명이 사전 등록을 마쳤다.
부대행사로는 로보틱스 전시와 전통차 문화 행사와 특별 공연으로는 광대·아리랑을 운영한다.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나란히 선보여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경북’의 문화적 경쟁력을 보여준다.
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주의 역사문화자산과 경북의 문화콘텐츠를 국제무대에 소개한다. 문화창조산업을 지역경제와 청년 일자리로 잇는 국제협력 기반도 넓힐 방침이다.
이철우 지사는 “세계경주포럼을 APEC의 유산으로 이어가고 경북의 문화산업을 세계와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경주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하고 그 힘이 경북을 넘어 세계 전역으로 퍼져나가도록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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