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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사라진 지적기준점 복구… 시민 재산권 보호 강화
망실 119점 확인·94점 재설치… 토지경계 분쟁 예방
이상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6-10-13 10:50:19
▲영천시 관계자가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망실된 지적기준점 재설치를 위한 현장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영천시
 
경상북도 영천시가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망실된 지적기준점 94곳을 재설치하는 등 지적측량 기반시설 정비에 나섰다.
 
영천시는 올해 관내 지적기준점 661점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망실된 기준점 119점을 확인하고 이 가운데 94점의 재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의 위치와 경계, 면적 등을 정확하게 측량하기 위한 기초시설이다.
 
삼각점과 삼각보조점, 도근점 등으로 구분되며 토지경계 확정과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확보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특히 지적기준점이 훼손되거나 사라질 경우 측량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하거나 작업이 지연될 수 있어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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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망실된 지적도근점을 복구하고 측량 오차를 최소화하는 등 안정적인 지적측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재 영천시가 관리하는 지적기준점은 삼각점 33점, 삼각보조점 75점, 도근점 3701점 등 총 3809점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별 측량 수요와 토지 이용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측량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시민 재산권 보호와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적기준점은 정확한 토지측량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다”라며 “지속적인 기준점 확충과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지적측량 성과를 확보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 지적기준점     # 토지측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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