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표류 중인 수색역세권 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서울시는 전날인 18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은평구 증산동 223-15 일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특별계획구역10구역 삼표에너지 부지다. 구역면적 9065.8㎡ 중 도로로 기부채납되는 650.9㎡을 제외하면 8414.9㎡가 제2종일반주거지역·준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되는 셈이다.
시는 상암·수색 일대 광역중심기능 강화에 필요한 업무·판매시설 등을 도입하기 위해 세부개발계획 수립 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결정으로 삼표에너지 부지에는 지하 7층, 지상 29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상암~수색역 연계성과 DMC역세권 업무중심기능을 강화해 서북권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수람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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