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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국 대부분 권역에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평균 체감온도는 35℃ 이상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 구름이 많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밤 9시까지 동해안, 서해5도, 울릉도, 독도를 제외한 전국이 10~60㎜(많은 곳 100mm 이상)이다.
이날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는 최고기온이 32도 이상 오르겠고, 일부 경기내륙에서는 최고 35도로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 지역은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가 최고 33도 이상 오르겠고,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 최고기온은 33℃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25℃/35℃) ▲인천(24℃/33℃) ▲강원(21℃/35) ▲대전(22℃/33℃) ▲대구(23℃/32℃) ▲부산(25℃/31℃) ▲광주(23℃/33℃) ▲울산(24℃/31℃) ▲제주(26℃/31℃) 등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동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ｍ, 동해 0.5∼1.0ｍ, 남해 0.5∼1.5ｍ로 예상된다.
한편 세계 주요 날씨를 살펴보면 16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D.C(23°C/34°C) ▲중국 베이징(24°C/30°C) ▲일본 도쿄(23°C/31°C) ▲독일 베를린(20°C/28°C) ▲프랑스 파리(15°C/23°C) ▲영국 런던(16°C/25°C) ▲인도 뉴델리(28°C/35°C) ▲이탈리아 로마(18°C/25°C) ▲캐나다 오타와(17°C/29°C) 등이다.
[임소율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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