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산업[090080]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를 중심으로 수소 사회 구현을 앞당기기 위한 ‘수소 위크’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평화산업은 현대차의 납품업체다.
31일 오전 12시 21분 기준 평화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390원(18.14%) 오른 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9.97%로 마감한 것을 포함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같은 시간 계열사 평화홀딩스[010770]도 8.53% 상승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SK, 포스코 등이 공동 의장을 맡는 수소기업협의체가 다음달 8일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H2비즈니스서밋’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H2비즈니스서밋에는 정 회장과 최태원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출동할 계획이다. 이들은 총회를 마친 뒤 수소모빌리티+쇼 행사장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CEO 협의체로 운영되는 수소기업협의체는 정기 총회와 포럼 개최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수소 투자 촉진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수소 사회 구현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평화산업은 자동차·일반산업용 방진부품, 호스·특수차량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등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계열사 평화씰공업은 현대차에 수소차 핵심부품 중 하나인 연료전지 스택 가스켓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산업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101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1억원, 56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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