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가 지난달 11일 열린 딸 이예림의 결혼식 답례품으로 ‘라면’을 돌렸는데 사람들이 줄 서서 받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밝혀 화제다.
4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에서 이경규 딸 이예림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MC 김정은은 “예림 양 결혼식에 갔는데 답례품으로 떡 대신 라면을 주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결혼식 끝나고 라면 받으려고 하객들이 아무도 안가고 줄을 서 있었다”라고 자랑했다.
방송에서는 결혼식 현장 영상도 공개됐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하객을 맞는 이경규를 보며 김정은은 “진짜 활짝 웃으신다”고 감탄했다.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손을 꼭 잡고 함께 신부 입장하는 모습이 나오자 딘딘은 “손잡고 걸어갈 때 기분 어떠셨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딸이 넘어질까 봐...”라고 회상했다.
또한 결혼식장에서 만세 삼창을 외치는 이경규의 모습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의 동생에 관한 언급도 있었다. 김정은은 “(이경규 동생) 순애님한테도 그날 인사드렸다. 너무 얌전하시고 고우셔서 서로 매칭이 안 됐다”고 말했다.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딘딘은 서운함을 드러냈다. 딘딘이 “주변에서 선배님 따님 결혼식 가냐고 많이 물어봤는데 난 초대도 안 받았다고 했다”고 토로하자 이경규는 “지석진은 초대 안 해도 왔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경규는 2011년 KBS2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닭고기를 활용한 라면 요리 레시피를 선보였고 이 레시피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이듬해 라면 회사 팔도와 손 잡고 ‘꼬꼬면’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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