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0-05 21:07
뉴스 > 축구
‘손흥민 PK 동점골’ 토트넘 위기 탈출
손흥민 리그 7호골 작렬
승점 1을 얻어낸 토트넘 EPL 13위 유지
맹세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3-10 10:36:13
▲ 드리블하는 손흥민. [EPA = 연합뉴스]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페널티킥으로 리그 7호 골을 터뜨려 팀을 패배 위기에서 건져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본머스와 2-2로 비겼다.
 
승점 1을 얻어낸 토트넘은 승점 34(10승 4무 14패)로 EPL 13위를 유지했다.
 
본머스(승점 44·12승 8무 8패)는 8위에 올랐다.
 
광고
이미 리그 성적은 물 건너간 상황에서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집중하는 토트넘은 손흥민 카드를 비축한 채 본머스전에 나섰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벤치를 지키던 손흥민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브레넌 존슨 대신 투입됐다.
 
공격 기회를 노리던 손흥민은 1-2로 밀리던 후반 37분 폭발적인 스피드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상대 수비 라인을 허물며 왼쪽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한 손흥민이 먼저 공을 터치했고, 뒤늦게 골키퍼가 손으로 손흥민의 다리를 잡아 넘어뜨렸다.
 
손흥민은 골키퍼를 속이고 가운데로 차 넣어 페널티킥에 성공했고, 2-2로 균형을 맞췄다.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7호 골(9어시스트)이자, 올 시즌 공식전 11호 골(10어시스트)이다.
 
토트넘에게 초반은 쉽지 풀리지 않는 게임이었다.
 
경기 시작 직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패스를 시도하다가 곧바로 본머스 공격수 이바니우송에게 끊겨 골키퍼 일대일 찬스를 내줬다.
 
그러나 이바니우송의 슈팅을 수문장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기적적으로 막아내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전반 4분에도 다시 한번 로메로가 수비 진영에서 패스를 돌리다가 상대 압박에 공을 빼앗겨 위기에 처했으나 저스틴 클라위버르트의 오른발 슈팅을 비카리오가 다리로 쳐내며 선방했다.
 
실점 위기를 비카리오의 활약으로 간신히 버텨낸 토트넘은 본머스와 공방을 주고받다가 전반 42분 역습 한 방에 무너졌다.
 
자기 진영에서 토트넘의 패스를 끊어낸 밀로스 케르케즈가 공을 몰고 왼쪽 측면을 따라 질주한 뒤 반대쪽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마커스 태버니어가 오른쪽 골 지역에서 슬라이딩하며 오른발로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후반 7분 상대 역습 상황에서 다시 실점할 뻔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이전 패스 과정 때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돼 위기를 넘겼다.
 
토트넘은 미키 판더펜과 제임스 매디슨도 추가로 투입하며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지만 오히려 후반 20분 본머스 이바니우송에게 추가 골을 허용하고 0-2로 끌려갔다.
 
토트넘은 연속 중거리 슛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21분 루카스 베리발의 중거리 슛은 골대를 맞고 나왔으나 1분 뒤 왼쪽 측면 파페 사르의 오른발 중거리포는 반대쪽 골대에 맞은 뒤 골망을 흔들어 한 점을 만회, 추격의 기회를 만들어 냈다.
 
이어 손흥민이 후반 39분 페널티킥으로 토트넘을 절명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토트넘은 오는 14일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2
좋아요
1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36,720 ▶
어제 150,697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