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이랜드리테일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21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6억 원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무엇보다 이번 1분기 실적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당기순이익이다. 이랜드리테일은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2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41억 원 개선됐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까지 일회성 비용과 사업구조 변경 및 수익틀 개선 활동 등 내외부 변수의 영향을 받았으나, 올해 들어 본업 경쟁력 회복과 재무 비용 부담 완화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특히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뿐 아니라 당기순이익까지 흑자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턴어라운드의 의미가 크다.
회사 측은 현재 매출 성장세가 1분기보다 더 높아지고 있어 연말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NC, 뉴코아, 이천일아울렛 등 도심형 아울렛 점포 효율 개선, 킴스클럽을 중심으로 한 식품 사업 경쟁력 강화, 핵심 상권 기반의 신규 콘텐츠 유치와 매장 리뉴얼 효과 등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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