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0-20 22:24
뉴스 > 금융일반
올해 10월 시중에 풀린 돈 3758조… M1은 25조 감소
정기예적금 증가 폭·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감소 폭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
한원석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12-13 12:24:39
▲ 기준금리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 심리의 영향으로 정기예적금에 시중 자금이 몰리면서 올해 10월 통화량이 3758조원을 기록했다. 다만 결제성 예금이 줄어들면서 M1은 24조8000억 원 감소했다. 사진은 한 시중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5만원권을 검수하는 모습. ⓒ스카이데일리
       
올해 10월 국내 통화량이 376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0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10월중 광의통화(M2)는 전월 대비 13조8000억 원(0.4%) 증가한 3757조9000억 원(평잔·계열조정기준)을 기록했다. 앞서 9월 1000억 원 늘어나며 사실상 제자리에 머물렀던 것과는 달리 소폭 늘어났다. 2021년 10월과 비교하면 208조8000억 원(5.9%)이 증가했다.
 
금융상품별로는 금리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지속된 영향으로 정기예적금이 45조9000억 원 급증하며 2001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반면 사상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16조1000억 원)을 비롯해 요구불예금(-8조7000억 원), 단기금융펀드(MMF·-13조1000억 원) 등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경제주체별로는 기업(9조2000억 원)과 가계 및 비영리단체(7조5000억 원)는 증가했고, 기타금융기관은 13조8000억 원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과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기타금융기관은 금전신탁 및 MMF 등을 중심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시중 통화량’이라고 부르는 광의통화(M2)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현금이나 다름없는 개념인 협의통화(M1)에 만기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CMA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까지 포함한 개념이다.
 
한편 10월중 협의통화(M1·평잔)는 결제성 예금이 줄어든 영향으로 1294조7000억 원으로 9월보다 24조8000억 원(-1.9%), 1년 전보다 46조 원(-3.5%) 감소했다.
 
광의통화에 만기 2년 이상 정기예적금 및 금융채 등을 포함한 금융기관유동성(Lf·평잔)은 5134조5000억 원으로 전달대비 16조3000억 원(0.3%) 늘었다. 금융기관 유동성에 유동성 금융상품을 더한 광의유동성(L·말잔)은 6540조 원으로 전월보다 22조4000억 원(0.3%) 늘어났다.
광고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70,921 ▶
어제 166,434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