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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이슈]-교통요지 수원역(下-재개발)

2억대 전도유망 수도권 역세권 신축아파트 쏟아진다

신축 APT단지 변신 초읽기…조합원 분양권 웃돈만 최소 1억원

문용균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5-07 13: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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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역 인근에 위치한 구도심 재개발 사업의 착공 시기가 임박하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낙후된 상권이 정비되고 수천세대에 달하는 단지들이 들어선다면 일대 지역 부동산 시세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은 권선6구역 전경 ⓒ스카이데일리
 
수원 구도심 중 수원역, 매교역(분당선) 등과 가까운 재개발 사업지들이 낡은 모습을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달 2일부터 철거를 시작한 팔달8구역부터 이주를 거의 다 끝내고 펜스 칠 날만을 기다리는 팔달6구역, 이주가 막바지에 다다른 권선6구역 등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수원 구도심에서 볼 수 없었던 신축 아파트 단지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부동산업계 안팎에서는 교통호재에 재개발호재까지 겹친 일대 지역 부동산 시세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수원역 가까운 역세권 입지…대단위 신축아파트 등장 초읽기
 
수원역 반경 수 km는 비교적 낙후된 주거 밀집지역이 자리하고 있다. 노후도가 심하긴 하지만 수원역, 매교역 등과 인접해 입지 조건이 뛰어난 편이다. 이곳 재개발 이슈는 부동산 업계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관심 대상이었다. 수원역과 인접한 재개발 사업지로는 △팔달6구역(수원 115-6) △권선6구역(권선 113-6) △팔달8구역(팔달115-8) 등이 있다.
 
이들 사업지는 사업 속도도 큰 차이가 없는 편이다. 그나마 가장 사업 속도가 빠른 팔달8구역은 최근 일부 철거를 시작했다. 현장에는 높은 펜스가 둘러쳐져 있어 본격적인 개발 진행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팔달8구역은 매교동 209-14번지 일원에 위치한 사업지로 구역 면적만 22만2489㎡(약 6만 7302평)에 달한다.
 
시공사는 대우건설과 SK건설이 맡았다. 전체 세대수는 3603세대로 이뤄지고 임대는 121세대다. 일반 분양은 1795세대로 대 단지에 속한다. 높이는 최고 20층이다. 팔달8구역 재개발조합 상근이사는 “올해 7월에서 8월 사이에 조합원 동·호수 추첨이 진행되고 그 이후에 일반 분양이 진행된다”며 “착공이 임박한 셈이다”고 말했다.
 
팔달 8구역 인근에 위치한 J부동산 관계자는 “일반분양의 분양가를 평당 160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며 “8구역은 바로 옆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있고 부지 내 초등학교도 설립될 예정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34평형 호실을 받을 수 있는 조합 입주권이 감정가 보다 2억2000만원 가량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며 “동 호수 추첨이 실시된 뒤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수원 구도심 재개발 사업지들이 속속 이주를 끝마치고 철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들 사업지들은 비교적 높지 않은 가격으로 새 아파트 입주가 가능한 물건을 매입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사진은 재개발 관련 현수막의 모습(왼쪽), 권선113-6구역 정기총회 소집공고 ⓒ스카이데일리
 
통칭 팔달6구역으로 불리는 재개발 지역은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번지 일원에 위치한 사업지다. 구역 면적은 13만9295㎡(약 4만2136평)이고 조합원수는 1075명이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최고 15층 높이의 새 아파트 단지 탄생한다. 해당 재개발은 지난 2007년 1월 재개발 추진위원회가 승인돼 2009년 9월 24일 조합이 설립됐다. 시공사는 2000세대가 넘어 컨소시엄으로 구성됐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소위 1군 건설사가 맡아 사업성도 뛰어나단 평가를 받는다.
 
팔달6구역 관계자는 “전체 세대수는 2586세대로 임대는 182세대고 조합원을 제외한 물량이 일반분양으로 나온다”며 “현재 이주는 거의 끝났고 일반분양은 올 하반기 중으로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9~10월 정도에 일반분양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펜스를 치고 철거를 하지 않는 이유는 20여명의 현금 청산자들이 남아 있기 때문인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팔달6구역 인근에 위치한 H부동산 관계자는 “이 곳은 상가 물건을 사도 아파트를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며 “물론 취득세가 4.6%로 주택을 구입했을 때 내야할 1.1%에 비해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팔달 6구역은 재개발 구역들 중에서도 수원역과 가장 가깝다”며 “현재 분양면적(공급) 59B 호실을 받을 수 있는 상가의 프리미엄은 1억1000만원, 실제 투자비는 1억3415만원으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앞선 두 사업지와 달리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해 非조정대상지역으로 분류되는 권선6구역은 무주택자의 경우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해당 사업지는 권선구 세류동 817-7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3층~지상 최고 15층으로 건설된다. 전체 세대수는 2178가구로 임대는 156세대다.
 
권선 6구역 조합관계자에 따르면 이주율은 69%로 아직 일부 현금청산자가 남아있는 상태다. 일반분양은 내년 중에 실시될 계획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권선6구역은 실투자비 2억267만원으로 분양(공급)면적 59C평형 호실을 매입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1억대 투자금으로 수도권 역세권 신축아파트 매입…시세차익은 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교통의 요지로 불리는 수원역 인근 지역에 신축 아파트 단지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부동산업계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수원역과 가까운 재개발 사업지들의 미래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 수원 구도심 재개발 지역의 프리미엄(웃돈)은 가장 작은 평형을 받을 수 있는 물건의 경우 1억~1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새 아파트 평형이 커질수록 프리미엄도 올라간다. 수요자들은 실 투자금 3억원 이하로 더 큰 시세차익을 기대하고 재개발 물건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권선6구역 인근, 팔달8구역 앞, 팔달 6구역 내부, 팔달 8구역 내 주택의 모습 ⓒ스카이데일리
 
권선6구역 인근에 자리한 D부동산 관계자는 “이 일대 재개발 지역들은 가장 작은 평형을 받을 수 있는 물건의 프리미엄이 1억부터 1억3000만원 사이로 형성돼 있다”며 “시간이 갈수록 부담금의 압박이 강해지면서 다음 달부터 매물이 쏟아져 나올 확률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도 수요자들이 실제 투자비 얼마에 어떤 평형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가 많다”고 답했다.
 
더리서치그룹 김학렬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기존 수원시 구도심 지역은 광교신도시 등 신규 택지지구에 수요를 내줘왔다”며 “수원은 100만이 훌쩍 넘는 인구를 가진 대도시로 구도심에도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가 많으나 현물(새 아파트)이 없던 게 숙제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단위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부족한 수요가 충족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의 낙후된 지역이 새롭게 탈바꿈 되다 보니 상권 또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팔달6구역, 팔달8구역, 권선6구역, 팔달10구역 등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 상당한 프리미엄을 가지게 될 것이다”며 “수원역은 GTX-C노선이 없더라도 기차를 이용해 영등포 20분, 서울역 30여분으로 영통지구보다 강북 접근 시간이 빨라 재개발 사업지들의 미래가치(가격)는 높게 점쳐진다”고 평가했다.
 
대한부동산학회 서진형 회장(경인여대 교수)는 “수원역 인근에 위치한 재개발 지역의 미래가치는 1군 건설사들이 참여한 시점에서 이미 보증됐다고 볼 수 있다”며 “수익구조가 나온다는 이야기다”고 말했다.
 
이어 “GTX-C노선, 수원 발 KTX 등 광역 교통 개선이 되는 것도 새 아파트의 가치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수원역 일대 재개발 사업지들의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수원 구도심 타 지역들도 재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수원 전체가 탈바꿈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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